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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 농어촌 지원 위해 농어촌기금 1억원 출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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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 농어촌 지원 위해 농어촌기금 1억원 출연키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9.23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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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기안전공사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사진=협력재단]
사진 왼쪽부터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사진=협력재단]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북지역 농어촌 지원을 위해 농어촌기금 1억원을 출연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은 23일 전기안전공사와 전북 완주군 소재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전북지역 농어촌 상생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안전공사는 본사가 위치한 전라북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될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시의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를 지원하며, 향후 에너지 절감 비용의 사회 환원 동참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그간 전기안전공사는 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농어촌 취약계층 노후 전기 설비 교체 및 에너지 복지기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LED 등기구 설치 등 다양한 지역공헌을 실천해왔다.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을 활용, 저소득층아동에게 지원하는 등 일석이조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우리공사는 전북지역 본사이전 전후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으며, 농어촌이 많은 전북지역의 상생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전북지역 농어촌의 지원을 위한 전기안전공사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재단도 공사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기금 사업 추진으로 전북지역 농어촌·농어민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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