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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도농교류 촉진 팜파티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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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도농교류 촉진 팜파티 성황리 개최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09.23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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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남면 ‘하나둘농장’ 팜파티 큰 호평
팜파티[사진=전남농기원]
팜파티[사진=전남농기원]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농식품 판매확매 및 도농교류 촉진을 위한 팜파티를 화순군 남면 하나둘농장(대표 박나미)에서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 소규모 농식품 가공농가 30명과 도시소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우슬래와 함께 웃어봐요’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도 농기원이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지난 2013년에 개발한‘팜파티’는 전국으로 보급하여 대표적인 도농 교류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팜파티에 공동으로 참여한 소규모 가공농가 회원들은 지난 2018년 도 농기원에서 실시한 가공식품 판매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농업인들이 농식품 판매 확대를 위해 결성된 모임체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가공식품 판매 확대를 위해 자율적으로 박람회, 팜파티 및 마케팅 능력배양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기존의 제품을 개선한 다양한 농식품(우슬식혜, 돌배차, 산수유청, 홍화누룽지, 황금유자 등) 20여종을 전시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소비자들과 함께하기 위해 예쁜 송편 만들기, 모듬야채 피클 만들기 등의 체험이 이루어져 참여자들이 직접 새알을 팥죽으로 만들어 먹으면서 가족 사랑을 돈독히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남농업기술원 서종분 자원경영과장은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팜파티와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해 가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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