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지도자 대상’ 수상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는 남해군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0개 시군 지체장애인협회 지도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흥겨운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수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거제 사물 놀이단 공연 및 각 시군지회 문화예술 경연발표회가 진행되어 흥겨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또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랑스런 지체장애인 상’을 수여했다.
특히 지체장애인협회 밀양지회 김수현 회장이 ‘자랑스런 지체장애인 지도자대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개 시군 지회의 문화예술 경연발표를 통해 지체장애인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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