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16개 기업체 참여 33명 구직자 모집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경남도와 김해시 주최로 개최되는‘경남 동부권 채용박람회'가 오는 25일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창녕군·김해시·밀양시·양산시·의령군·함안군 외에도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참여해 400여 명 채용 예정인 50여 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하며, 100여 개 간접참여 기업도 채용알림판을 통해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에 창녕군에서는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금강공업㈜ 창녕공장, 씨엘주식회사 창녕공장이 직접 참가하며 13개 업체가 간접으로 참여해 33명의 구직자를 모집하게 되며 또한 일자리 지원센터와 연계해 창녕군의 기업체 일자리 홍보와 구인·구직자 매칭을 주선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장에는 현장면접 채용관, 취업 상담관, 기관 홍보관, 메이크업·증명사진 촬영관, 면접체험과 컨설팅관, 휴게실 등도 운영하며 채용박람회 참가 업체와 구직자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사이(20190925.jipct.co.kr)도 운영하게 된다.
한편, 한정우 군수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창녕군의 참여하는 16개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좋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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