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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 독립운동가 얼이 서린 서대문 형무소 안보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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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 독립운동가 얼이 서린 서대문 형무소 안보현장 견학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09.2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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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회장 채창수 전주시재향군인회장 )는 20일 12개 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 회장단등 30여명은 안보현장견학으로 독립운동가의 얼과 혼인 서려있는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했다.

안보단체협의회는 재향군인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유족회, 미망인회, 6.25참전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해병전우회, 자유총연맹등 12개 단체(회원수: 약25,000명)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안보단체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발전을 위한 안보활동 전개와 향토방위의 협조 및 지원과 회원 단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여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의 역할을 수행고 있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고, 서대문형무소는 100년전 국권을 되찾기 위해  싸운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어 고난을 치렀던 역사의 현장으로 그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사형장과 제 10·11·12옥사가 1988년 국가사적으로 지정하여, 독립과 민주의 현장으로서 대국민 교육의 장이 되는 곳이다.

채창수 회장은 “ 일제 항쟁시대 총칼 앞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선열들이 수감되었던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보니 일본의 극악무도한 만행을 알 수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본은 사죄는커녕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판결을  문제 삼아 400여년전 임진왜란때처럼 침략을 했듯이 또다시 경제침략을 자행하여 현재 대한민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에야 말로 전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NO 아베 ! 불매 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이길 때 까지 앞으로 나가자”고 역설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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