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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환경의 날' 맞아 '쿨비즈' 패션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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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환경의 날' 맞아 '쿨비즈' 패션쇼 열려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2.06.04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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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환경의 날인 오는 5일에는 ‘쿨비즈’ 행사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쿨비즈' 행사는 ‘원전 하나 줄이기’의 일환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및 업무효율을 높이는 운동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서울시와 환경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롯데백화점 및 한국패션협회 등의 협찬으로 열리는 ‘쿨비즈’ 행사는 70~80년대 경제적으로는 다소 어려웠지만 건강했던 생태계, 시원했던 자연바람을 희망하는 ‘그때 그 시절을 그리며, 서울이 먼저 옷을 벗다’라는 주제로 시민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간편하고 편한 복장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시원한 복장, 시원한 직장 만들기 “쿨비즈” 운동에 동참하는 경제계, 시민단체 등 총 7개 기관과 MOU 체결이 있다.

MOU 체결 후 무더위를 날리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 쿨비즈 복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쿨비즈 패션쇼를 진행한다.

패션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모델로 출연하며 3개구 구청장(최창식 중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환경재단 최열 대표 등 오피니언 리더 18명과 이세창, 김뢰하 등 방송인 6명,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받은 시민모델 11명 등 총 35명이 시원한 쿨비즈 복장을 선보인다.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두산타워 앞에서 쿨비즈 운동에 시민동참을 유도하는 쿨비즈 거리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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