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오는 14일 서래섬에서는 LG 트윈스와 에서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박윤애)는 서울 연고의 엘지트윈스와 함께하는 착한 EM 흙공 한강정화 프로젝트 “야~구하자”가 열린다.
서울 환경개선 활동으로 서울의 젖줄인 한강의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만들기 프로젝트 “야~(하천을)구하자” 는 환경 오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재미와 스포츠를 연계한 이색 환경 정화 활동이다.
LG트윈스의 프로야구 700만 관중 돌파를 기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코리아 장애인 야구단 선수들과 시민 그리고 LG팬 등 700명이 참여해 EM흙공 3,500개를 만들 예정이다.
EM흙공이란 유용미생물군 EM(Effective microorganism)을 황토흙과 섞은 후 발효시켜 야구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악취제거, 유해물질 분해 등 1개당 1㎡의 수질정화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흙공 500g 맞추기' 그라운드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스포츠와 연계한 이색 활동으로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기대된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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