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조선시대 왕의 관을 만드는 데 사용된 ‘왕의 나무 황장목’ 그 숲길을 걷는다.
‘왕의 나무 황장목’, 그 숲길을 걷는 ‘2019 하반기 치악산 황장목 숲길 걷기 축제’가 오는 28일(토) 오전 10시 치악산 국립공원 내 구룡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조선시대 왕의 관을 만드는 데 사용하기 위해 벌채가 엄격하게 금지된 최고의 소나무인 황장목 숲길을 걷는 이번 행사에서는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출발해 세렴폭포까지 이어지는 황장목 숲길을 걷게 된다.
그 외에도 옻칠기 및 한지 공예품 체험, 고판화 체험, 가훈 써주기, 숲속 음악회, 원주 관광명소 안내·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참가자에게는 옻칠 뒤집개 기념품과 간식 및 생수가 제공되며, 황장목 숲길을 알리는 SNS 홍보 이벤트에 참가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토토미쌀 1kg이 지급된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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