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환경 보전을 위한 2019년 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 농촌환경정화 결의대회가 지난 18일 개최됐다.
결의대회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임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실시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촌환경정화활동 경과보고, 대회사, 깨끗한 농촌환경 보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농약안전사용 퍼포먼스, 수거한 농약빈병 환경공단 인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촌지도자회는 2016년부터 매년 읍면 지도자회를 통해 농약빈병 및 폐비닐 수거에 앞장서 왔으며 매년 그 양이 증가해 올해는 약 15톤을 수거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는 과학영농실천과 농업인 지위향상에 앞장서는 학습단체로 현재 13개회 5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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