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중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 및 일반시민들에게 신청사 현위치 건립 홍보를 위해 중구청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18일 지역 내 상인회 대표 등을 초청, 신청사 현위치 사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 개최했다.
홍보 부스에는 시청사 현위치 건립의 당위성과 그간 추진 과정은 물론 현위치 건립 관련 홍보영상을 비전을 통해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청사 현위치 건립을 응원하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해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중구청은 연말까지 신청사 부지 선정 과정에 대한 전문적 대응을 위해 홍보전략 로드맵을 구상하고 동성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부스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25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시청사 현위치 건립을 위한 시민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해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 기준안 마련을 위해 이번달 28일 후보지 선정 기준안 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초 신청사 선정 기준 확정, 10~11월 후보지 접수를 받아 12월 시민참여단의 평가를 통해 건립 예정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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