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회 강좌,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마련
[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통영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순환사회 통영포럼 개회식을 개최하고 10월 15일까지 7회 과정 교육에 들어간다.
지역순화사회 통영포럼은 농업과 농업에 연관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 소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소통강화와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설한 교육이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교육생 모집을 거쳐 농업인, 자영업 등 37명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교육, 통영관광과 시민사회의 역활, 현지연찬 등 총 7회 강좌로 진행되며 지난 17일 열린 교육에서는 전)한경대학교 조규성 부총장이 농식품가공과 품질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정구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해 여러분의 지식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통영농업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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