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추석연휴 마지막 일요일인 오늘(15일)은 서해안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12시)부터 밤(24시) 사이에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경상서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들어오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18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남하 정도에 따라 서해안 기압골의 위치가 변동되면서 강수 지역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오늘 낮 기온은 23~30도(어제 22~31도, 평년 24~27도)가 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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