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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장관, 전통 씨름 활성화 나선다…추석장사 씨름대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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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장관, 전통 씨름 활성화 나선다…추석장사 씨름대회 현장 방문
  • 김린 기자
  • 승인 2019.09.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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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장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는 13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통 씨름의 현장을 살펴보고 참가 선수 등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박 장관은 개회식 참석에 앞서 박팔용 대한씨름협회장, 전동평 영암군수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전통 씨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4개 팀의 남자부 18개 팀(152명), 여자부 6개 팀(45명) 등 선수 197명이 참여한다. 경기는 남자부 4체급 태백장사(80kg 이하), 금강장사(90kg 이하), 백두장사(140kg 이하)와 여자부 3체급 매화장사(60kg 이하), 국화장사(70kg 이하), 무궁화장사(80kg 이하)로 진행된다. 올해는 여자부 단체전이 신설됐다.

한편, 씨름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이자 자랑스러운 전통무예로 지난 2017년에 국가무형문화재(제131호)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남북 공동)되어 세계적으로도 역사적·문화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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