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영월군은 금년 6월부터 농어촌버스에 교통카드 제도를 시범운영한다.
교통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판매처(군농협, 훼미리마트, 신용카드사)에서 카드를 구매하여 버스승차 시 운전석 옆에 있는 단말기에 접촉하여 버스요금을 결재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카드로 충전을 하여 사용하는 선불카드는 이비, 캐시비, 마이비카드가 있으며, 후불신용카드는 농협, 롯데, 신한, 국민, 비씨, 외환, 하나카드가 있다.
또한 군은 교통카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카드를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기본요금의 정액 할인(일반 100원, 청소년 50원, 어린이 50원)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군은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7월 전면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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