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11일 앞두고 9일(월) 대회의실에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1차 준비상황보고회 이후 2번째로 개최된 최종 보고회로 유관기관을 포함한 42개 추진반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조 경산시장이 직접 준비상황 전반에 걸쳐 준비상황을 체크하고 미비점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완벽하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각 추진반별 세부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안전 축전을 위해 최종 점검하는 순으로 이어졌으며, 관계 공무원 간에 토론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영조 시장은 "28만 경산시민의 뜻과 마음을 모아 300만 경북도민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대축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하면서 "대축전이 끝날 때까지 역량을 한데 모아 우리 시를 방문하는 23개 시·군 선수들이 좋은 이미지를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며, 무엇보다도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뛰어라! 희망경산, 피어라! 화합경북'이라는 구호 아래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 23개 시·군 선수 및 임원 11,000여 명이 참여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