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추석 맞이 ‘사회적경제조직과 이전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생생마켓’이 원주혁신도시 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장에서 열린다.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9일 오전 11시‘이전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23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앞 광장에서 첫 행사가 개최된 바 있다.
사회적경제조직 및 일반(생생)셀러, ‘잇다 장터’ 판매팀이 함께 참가해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원주상공회의소와 농협중앙회원주시지부의 우리 농식품 구매 활성화 캠페인도 진행된다.
아울러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인 ‘한국 전통예술단 아울’과 ‘음악만들기 앙상블’의 신명 넘치는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어느 때보다 이전공공기관 직원 및 지역 주민의 구매 수요가 높아 사회적경제조직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자들에게도 매출 증대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지역 상품 매출 증가에 일조하는 한편, 즐겁고 풍성한 추석 분위기를 한껏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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