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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하이오주, 어머니가 침입자로 오인해 실수로 딸에게 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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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하이오주, 어머니가 침입자로 오인해 실수로 딸에게 발포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9.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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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1일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린 NRA 연례총회에서 총기 애호가들이 루거 권총을 살펴보고 있다.(자료사진)ⓒAFPBBNews
2016년 5월 21일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린 NRA 연례총회에서 총기 애호가들이 루거 권총을 살펴보고 있다.(자료사진)ⓒ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지난주 어머니가 실수로 18세의 딸에게 총을 쏘며 부상시키는 일이 있었다. 딸은 팔에 총을 맞았지만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현지 검찰 당국은 현재 어머니를 기소해야 할 지 검토하고 있다.

지역 방송 WFMJ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지라드(Girard)에서 지난 달 30일 대학에서 귀가한 딸이 어머니를 놀래키려고 했는데, 집에 누군가가 침입했다고 생각한 어머니가 발포했다. 어머니는 리볼버 라이선스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어머니는 딸이 귀가할 때 집에 혼자 있었고 자신이 있던 침실 문은 열어둔 채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다 부엌과 복도에서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가 침실로 들어오려고 했기 때문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한 총을 발포했다고 한다. 자신이 딸을 쐈다는 사실에 어머니는 충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총으로 폭력에 관한 정보 사이트"총기 폭력 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올해 지금까지 1112명이 우발적인 총기 발포로 사망하고 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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