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지난주 어머니가 실수로 18세의 딸에게 총을 쏘며 부상시키는 일이 있었다. 딸은 팔에 총을 맞았지만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현지 검찰 당국은 현재 어머니를 기소해야 할 지 검토하고 있다.
지역 방송 WFMJ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지라드(Girard)에서 지난 달 30일 대학에서 귀가한 딸이 어머니를 놀래키려고 했는데, 집에 누군가가 침입했다고 생각한 어머니가 발포했다. 어머니는 리볼버 라이선스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어머니는 딸이 귀가할 때 집에 혼자 있었고 자신이 있던 침실 문은 열어둔 채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다 부엌과 복도에서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가 침실로 들어오려고 했기 때문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한 총을 발포했다고 한다. 자신이 딸을 쐈다는 사실에 어머니는 충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총으로 폭력에 관한 정보 사이트"총기 폭력 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올해 지금까지 1112명이 우발적인 총기 발포로 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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