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탐방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자 주요도로변을 대상으로 수목정비에 나섰다.
우선 시행되는 구간은 청송군 부남면 삼자현재에서 청송자연휴양림까지 약3km 구간이다.
가로수 및 도로변 우량소나무 등을 대상으로 고소작업차를 활용한 소나무 고사지 제거, 가로수 정비, 칡·덩굴 제거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며, 오는 10일까지 지역 내 주요 진입 도로변 및 마을까지 확대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과 청송을 찾는 방문객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연휴 전까지 신속히 정비를 마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변 등 가로경관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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