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공병부사관과는 올해 육군 군 장학생에 임관한 공병부사관과 6기 졸업생 12명을 초청해 학과 교수 2명과 재학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와의 대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군 군 장학생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목표에 대한 확신과 동기부여, 선배들에게는 후배들과 유대관계 강화 및 출신 학과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노의석(2학년) 학생은 “육군 군장학생 최종합격 발표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궁금했던 점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 이었고 입대 전 많은 준비와 자기개발로 명예롭게 임관 후 부모님과 후배들 앞에 당당하고 떳떳하게 서고 싶다”고 전했다.
이별나 총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후배들과의 만남을 위해 시간을 내어준 임관자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의 군 간부 생활과 모든 일에 있어 건투와 기쁜 일만 가득하길 빌며 대학시절을 함께 했던 후배들에게 든든한 선배이자 본보기가 되어 멋진 군 간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공병부사관과는 군사학과 특성화에 따른 군장(군 장학생) 동아리 결성 이후 재학생들의 자신감 배양과 자기개발을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군 장학생 합격률이 증가해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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