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 새빛초등학교(학교장 최은미)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오손도손 새빛가족캠프’라는 주제로 1박2일 동안 캠프를 진행했다.
◦ 이번 캠프에는 선착순으로 선발된 19가족이 참가해 30일 오후 3시 텐트 설치를 시작으로 개회식 및 복불복 식사재료 퀴즈, 강연, 레크레이션 후 텐트 안에서 취침을 하고, 31일 아침 아침나들이, 폐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 복불복 식사재료 퀴즈에서는 식사재료를 얻기 위해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였고, 베스트셀러 「엄마반성문」의 저자 이유남작가의 강연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마음 속 깊은 울림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가족들이 수목원을 산책하며 대화를 나누고, 가족사진 찍기 미션에도 참여했다.
◦ 쌀중심 학교 운영 프로그램을 활용한 ‘얘들아, 아침밥 먹자.’라는 주제로 쌀을 이용한 아침밥을 학교에서 제공하기도 했다.
◦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는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빛초등학교 최은미 교장은 “1박 2일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누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건강한 가정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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