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개막식이 열리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한다.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임직원 15명이 참여하는 이번 팸투어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물론 소금산 출렁다리와 하늘바람길 등 원주시 관광 콘텐츠에 대한 직접 체험을 통해 관련 여행상품을 기획·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원주시의 대표 축제인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에 맞춰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을 계기로 증가하고 있는 홍콩, 대만 등 동남아 국가를 상대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흥겨운 축제 경험과 전통시장 방문 등 원주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익 관광정책과장 “관광상품 개발을 주도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이 이번 팸투어를 통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과 소금산 출렁다리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면 해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 원주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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