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의 애로사항 청취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 위해 노력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박준배 김제시장이 2일 월촌농공단지 입주기업인과의 소통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삼진산업을 방문하여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월촌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박준배 김제시장과의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으로서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이 지역과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권태진 대표(주식회사 삼진산업)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장님께서 직접 방문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인구의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차원에서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최근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자동차 부품 등 제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기업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KTX 김제역 정차가 이뤄짐에 따라 본사가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이나 고객미팅으로 출장이 잦은 기업의 부담을 덜게 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 마련으로 기업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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