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첫째 주에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남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사천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사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 환경조성 및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 참여율이 높은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31일 행사와 더불어 ‘레드 서클존’ 홍보관을 운영해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050세대 직장인 홍보대상으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오전 6시부터 2시간 동안 용두공원, 용현면 사천스포츠클럽,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리가아파트에서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상담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 안내 등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관 운영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동서금동 동금시장 일원에서도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레드서클 가두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의 조기증상 및 대처요령 등에 대한 홍보캠페인도 펼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활용한 집중적인 합동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나아가 건강생활 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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