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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대역논란 불구…시청률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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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대역논란 불구…시청률은 1위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2.06.01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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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1회에 이어 2회에서도 빠른 전개력과 기승전결이 뚜렷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조선의 영웅' 각시탈의 정체가 공개됐다. 조선경찰서 형사 이강토(주원 분)는 각시탈과 한패라는 누명을 벗기 위해 각시탈을 잡으려 고군분투했다. 목단(진세연 분)을 인질로 삼아 그를 유인한 이강토는 눈앞에서 또다시 각시탈을 놓쳤고 분노하며 울분을 삼켜야 했다.

방송 말미에 말을 타고 달아나던 ‘각시탈’이 말을 멈추고는 탈을 벗는데 바로 '바보행세'를 하던 강토의 형인 강산이었다.

▲ 사진=  KBS  ‘각시탈’ 방송화면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극적인 전개와 빠른 호흡으로 몰입하고 있다가 탈을 벗는 장면에서 몰입이 끊겼다며 "너무 재밌는데, 대역 티가 너무 많이 났어요", "각시탈 대역 너무 티나는데? 언뜻 봐도 얼굴이 다르구만", "각시탈의 정체를 알았다...대역이었다" 등 옥의 티를 지적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각시탈’은 12.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이두 아이두’는 9.8%, SBS ‘유령’은 8.9%를 기록해 1위 자리를 지켰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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