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SS501의 멤버 김규종이 오는 7월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에 들어간다.
김규종의 대체복무 소식은 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규종이에요’란 제목으로 자필 편지를 공개, 이같이 밝혔다.
김규종은 “이렇게 오랜만에 편지를 쓰려고 펜을 든 이유는 제가 7월 달에 입대하기로 해서요. 직접 제가 예쁜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항상 많은 응원과 예쁜이들의 사랑 속에 좋은 추억만 가득해서 정말 행복해요. 예쁜이들 덕에 저는 즐겁고 행복한 20대를 보내고 있답니다”라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규종은 “늘 말했듯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은데, 앞으로도 항상 예쁜이들에게 예쁜 추억만 선물해주고 싶어요. 2년 뒤에 더 좋은 모습으로 우리 꼭 만나기로 약속해요”라며 서운한 마음을 달랬다.
한편 김규종은 오는 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미팅 'Thank U♡ThanKYU with Triple'에서 훈련소 입소 전, 김규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싱글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7월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년간 복무하게 된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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