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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종실·송이 채취 관계자에 안전교육 및 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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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종실·송이 채취 관계자에 안전교육 및 설명회 실시!
  • 이중근 기자
  • 승인 2019.08.29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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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임산물 양여로 산촌경제 활성화 기대

[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8월 29일 영월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국유임산물(잣종실·송이) 무상양여가 이뤄지는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채취 안전사고 예방과 국유임산물 보호를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잣 채취는 20m내외 높이의 잣나무에 올라가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하는 것으로 매년 추락 사고뿐만 아니라 잣 채취를 장대로 하다 보니 전선을 건드려 발생하는 감전사고도 빈번하다.

□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바른 잣종실·송이 채취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국유림 보호협약과 양여 절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영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주변 소나무·잣나무에 대하여 의심목 발견시 즉시 신고하도록 당부하였다.

□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임산물 양여를 통해 산촌경제에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산림에서 작업시 작업자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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