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9일~31일까지 3일간 성서산업단지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보치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대구시는 선수 6명, 감독 및 임원 7명 총 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오는 29일 장비검사 및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 개회식이 개최되며, 경기는 예선 조별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로 운영돼 31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곽동주 市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구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를 통해 경기의 승패를 떠나 전국의 보치아 선수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장애인체육의 상징인 보치아 종목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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