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1~22일까지 2일간 해병1사단 해안경계부대 및 해군·해병 레이더 기지를 방문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지역 군부대 및 레이더 기지를 찾아 해경과 군, 두 기관이 운영중인 해상감시시스템과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군·해경간 긴밀한 통합방위작전 협조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긴급상황발생 대비 구조 협조 및 북 선박 조기 발견, 미확인선박 대응 등 해상 작전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등 해상경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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