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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일본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 통과·규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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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일본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 통과·규탄대회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8.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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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 조례안」 당론 채택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의회는 ‘일본정부 경제침탈 규탄대회’를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본관 정문 앞에서 개최했다,

이에 앞서 제2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순규 정무부대표(도시안전건설,중구1)가 대표 발의하고 서울시의회 전체 110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본회의에 앞서 개최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홍성룡 의원(도시안전건설,송파3)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들은 우리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일본 전범기업 제품 등의 불매운동에 서울시도 함께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통과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은 최근 일본 정부가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해 보복 조치로 한국 경제 주력 산업의 핵심 소재에 대해 수출 규제 조치를 내리고,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성장을 저해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제침략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결의안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소속 의원 전체 110명이 모두 참여해 공동 발의했다.

일본 아베 정부의 부당한 경제침략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 정부와 기업에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초당적 협력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본회의에 이어 진행된 규탄대회는 서윤기 운영위원장(보건복지,관악2)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더불어민주당 강동길 정책부대표(행정자치,성북3)와 자유한국당 성중기 의원(교통,강남1)이 대표로 규탄문을 낭독하며 구호를 제창하고 결의대회를 마쳤다.

김용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봉1)은 “일본 아베 정부가 명분 없는 경제침략행위를 자행하는 것은 결국 아베 총리의 야욕인 군국주의의 부활로 패권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며,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함께 일본의 경제침략으로부터 피해 우려가 있는 기업을 보호하고 관련 예산과 정책을 지원해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아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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