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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경리문학제 전국 청소년 백일장에서 꿈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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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경리문학제 전국 청소년 백일장에서 꿈을 실현
  • 박준태 기자
  • 승인 2019.08.23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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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박경리 작가의 문학정신과 생명사상을 선양하고, 미래의 작가를 꿈꾸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이 박경리문학제 백일장에서 꿈을 실현한다.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2019 원주박경리문학제 전국 청소년 백일장 대회’를 열고 문학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와 산문 부문으로 나눠 오는 9월 9일까지 자유 주제로 작품을 공모한다.

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를 통해 100명 이내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하고, 원주박경리문학제 기간인 10월 19일(토)에 소설 ‘토지’가 완성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본선을 치른다.

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장학금 1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강원도지사상과 장학금 50만 원, 우수상 6명에게는 원주시장상과 문화상품권 10만 원, 장려상 16명에게는 재단상과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주어진다.

한편, 토지문화재단은 본선 참가자들을 위해 김민기 연출가가 각색한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 관람 및 심사위원과의 대화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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