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대구지역 벼 첫 수확
상태바
달성군, 대구지역 벼 첫 수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23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달성군
사진=대구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 하빈면 동곡1리 이종욱 농가는 지난 19일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벼를 수확했다.

이번에 첫 수확한 벼는 쌀 외관 및 밥맛이 양호한 조생종 품종으로 8월 하순에 수확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공급 가능하다. 19일 하빈면 이종욱 농가를 시작으로 다사, 하빈 지역 52ha의 면적에서 수확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어느 해 보다 빨라진 추석을 앞두고 농가에서는 명절 전 고품질 햅쌀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대구지역에서 가장 빠른 4월 중순에 조생종 벼 모내기작업을 실시했다.

김문오 군수는 ‟햅쌀 조기출하는 농가의 노동력 분산 및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재배 면적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