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봉화구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봉화군에서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 고유의 흥을 느낄 수 있는 축제한마당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문화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6일 예선전에서 20팀의 경연을 펼쳐 10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으며 본선대회 우승자(대상, 최우수상)는 연말 결선 무대에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다음 지역학생의 피아노 연주와 통기타가수 박은경, 색소폰 가수 규리, 김일수 등 초대가수의 풍성한 공연으로 낭만적인 초 가을밤의 정취를 선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주 봉화읍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불금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가 봉화군민들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와 읍·면 지역 간 화합의 장으로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