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추석 전·후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상태바
남부산림청, 추석 전·후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22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남부지방산림청
사진=남부지방산림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벌초 및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역 내 3개 광역시, 29개 시·군에 시설된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국유임도 개방기간은 추석 전·후인 오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로 그동안 임도는 산림경영·보호(산불, 병해충 등) 등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했으나 벌초 및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임도는 노면 폭이 좁고 대부분이 비포장으로 이뤄진 곳이 많아 산악지형에 맞는 차량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개방기간 중 임도를 이용할 경우 해당지역의 국유림관리소 및 시·도 산림과에 문의하면 개방지역과 노선을 확인 할 수 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추석 전후 벌초, 성묘 등을 위해 산을 찾을 경우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산에서 촛불, 라이터 등 화기 취급과 버섯 등의 임산물 무단 채취, 쓰레기를 버리는 등 불법 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