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21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생명보호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포항남부소방서는 관내 3개소(도구해수욕장, 구룡포해수욕장, 울릉 내수전 어항)에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48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배치 운영하였으며, 구조 활동·현장응급처치 등 480여 건 활동 실적을 거두었다.
황영희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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