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고교 입학특강과 경원고 등 지역의 18개교가 참여해 입학상담을 병행하는 '2020학년도 고교 입학설명회·박람회'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고교 다양화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정보와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고교 입학설명회·박람회를 마련했다.

이번 고교 입학설명회·박람회는 고교 유형의 이해와 유형별 입학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참여 학교별 입학정보제공 부스를 운영해 고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고와 마이스터고·특성화고에 대한 입학전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후 참여 학교별 부스를 운영, 진학 담당교사와 개별 입학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고교 입학설명회 및 박람회는 선착순 500여명이 입장 가능하며, 강의자료에 대한 책자도 배부해 고입을 앞둔 학생·학부모에게 유용한 입시정보도 제공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고교 입학설명회 및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해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과 진로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으며 학생의 미래 진로와 진학에 디딤돌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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