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제1회 한∙중 유소년 국제축구대회에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물리치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축구협회, 경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참가팀 16개팀, 500여명이 참가, 지난 19일~21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하양체육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인태성 교수와 이은진 학생 외 2명이 참여했다.
김경훈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학과장은 “이번 물리치료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테이핑, 아이스팩, 마사지 등을 직접 선수들에게 적용함으로써 역량개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들도 물리치료와 봉사적 개념을 확립하고 현장에서 선수들의 부상을 최소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축구대회에 김천대학교가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런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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