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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청소년문화의집, 우리말글 바로 알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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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청소년문화의집, 우리말글 바로 알기 캠페인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9.08.20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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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집 가온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0명
사진=사천청소년문화의 집
사진=사천청소년문화의 집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가온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은 지난 17일 일상생활에서 흔히 잘못 알고 사용하는 한글 맞춤법을 제대로 알려주고, 쉽고 바른 말글살이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 이를 바탕으로 바른 언어생활의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우리말글 바로 알기 캠페인’에 나섰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의 참여 보장을 위해 청소년으로 구성돼 청소년수련관 또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을 자문, 평가하는 자치기구다.

이날 캠페인은 사남면에 위치한 초전공원에서 주말을 맞아 이곳을 방문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주제에 걸맞게 올바른 맞춤법 사용에 보탬이 되고자 흔하게 실수하는 맞춤법을 퀴즈 미션 형식으로 진행해 흥미를 더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캠페인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더욱더 책임감 느끼고 성실하게 다하는 모습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보였고, 이제까지 잘못 사용하고 있던 맞춤법을 알게 되어 흐뭇한 미소를 보여주기도 했다.

‘우리말글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선진(사천고 3) 학생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앞으로 한글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며 올바른 한글을 사용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더운 날씨였지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활동소감을 적어주는 내용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문화의집 김연주 청소년 지도사는 “이번 캠페인 활동 참여를 통해 바른 말글살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 지역사회 올바른 언어사용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가온누리청소년운영위원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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