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대구부의장 윤병환)는 5월 31일 오후 2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지역 고등학생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 민주 평통 통일 골든벨 대구지역대회’를 개최한다.
2012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은 청소년에게 딱딱한 통일과 안보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가자 통일로! 열자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전국 시·군·구 및 학교 예선을 거쳐 16개 시도 권역대회로 진행된다.
경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구지역 대회는 지역 92개 고교,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학교별 자체 예선대회 입상자 350여 명이 통일 골든벨에 도전하게 된다.
대회 시상은 민주평통 의장상(대상 1명), 대구부의장상(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이 수여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오는 10월에 있을 ｢KBS 도전 골든벨 특집방송｣에 출전할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