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매도시 중국 개봉시 대표단 방문
상태바
영천시, 자매도시 중국 개봉시 대표단 방문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8.19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개봉시 대표단이 19일 영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개봉시 고건군(高建军) 시장을 비롯한 외무사무실 주임 등 국장급으로 구성된 대표단 8명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영천시청을 방문해 환영 행사 후, 양 도시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상호 기념품을 교환하는 등 우의를 다진다.

또한 대표단은 이번 일정동안 임고서원, 최무선과학관, 와인터널, 은해사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해 영천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영천한의마을에서 숙박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봉시는 인구 550만명이 거주하는 석유, 지하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북송(北宋) 당시 168년간 중국의 수도로 중국 8대 고도 중의 하나이며 특히 포청천이 개봉부 판관으로 명성을 떨치던 곳이기도 하다.

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한편 영천시와 개봉시는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공무원 파견, 영천 영동고와 개봉 입양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봉시 청소년 친선축구대회에 영천축구단이 참가해 우의를 다졌고 올 10월 중국 국가적 축제인 개봉시 국화문화 축제에 영천시 대표단을 초청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