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과 영유권 다툼을 벌이는 카슈미르(Kashmir)지방의 인도 측 잼 카슈미르(Jammu and Kashmir)주의 자치권을 박탈하고 2주일 만에 적어도 4000명이 "공안법(PSA)"에 근거한 구속된 것으로 나타났다.현 현지 장관이 익명으로 AFP에 밝혔다.
공안법은 기소와 재판 절차를 실시하지 않고 최장 2년까지 용의자의 구류를 당국에 인정했고, 문제시되고 있다.
AFP의 취재에 응한 현 장관에 의하면, 구속된 사람들의 "대부분은, 주내의 형무소가 정원을 초과하고 있는 것부터, 주외로 이송되었다." 주내에서는 당국에 의해서 통신회선이 차단되고 있기 때문에, 지급된 위성전화로 주내 각지의 체포구속자의 정보를 받아, 집계했다고 한다.
당국은 자치권 박탈 후 며칠에서 지역 정치가와 운동가, 학자 100명 이상을 구속한 것은 인정했지만 지금까지 구속한 인원의 총계의 공개는 일관되게 거부하고 있다.
카슈미르 지역의 평화가 침해되는 일을 피하기 위해 소수 예방 구금을 실시했다는 게 당국의 주장이다.구속된 사람 중에는 메보바 마후티(Mehbooba Mufti) 전 주 총리와 오마르 압둘라(Omar Abdullah) 전 주 총리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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