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이미지업 프로젝트 '비주얼아이덴티티(V.I)'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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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이미지업 프로젝트 '비주얼아이덴티티(V.I)' 개발 완료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08.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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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8경 브랜드디자인. [사진=대구 북구]
북구8경 브랜드디자인.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최근 ‘북구 도시이미지 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시 북구 비주얼아이덴티티(V.I)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인 연암서당골 여·행 사업, 라스타트 칠성 별별상상여행 사업과 칠곡문화예술의 거리(이태원길) 조성 등 도시환경개선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도시경관이 크게 향상됐고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조성,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안경특화거리 등 문화·산업이 발전했다.

이에 북구 르네상스 시대의 개막과 밝고 부드러운 긍정적 도시이미지 형성을 위한 이미지업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으로 ‘북구 비주얼 아이덴티티(시각 정체성, Visual Identity) 개발’을 완료했다.

개발내용은 그래픽 이미지 9점, 북구8경 브랜드디자인, 북구 역사문화자원 상징아이콘 22점 등 총 32점이다.

그래픽 이미지는 소프트한 색감과 낭만적 구도를 활용, 북구 8경을 이미지화해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해 가보고 싶은 장소로 각인시키고자 했다.

북구8경 브랜드디자인은 ‘확대’를 모티브로 ‘집중하여 바라보는 형태’를 상징화한 디자인으로 표현했으며, 상징아이콘 22점은 역사문화자원 각각의 특징을 살려 브랜드디자인의 모티브와 일관되게 제작했다.

이번에 개발한 V.I 자료들은 북구를 알리는 홍보인쇄물, 안내판, 관광지도(전자지도 포함) 등의 시각매체와 관광상품, 광고매체, 공사장 가림막 등에 폭넓게 활용해 도시경관 개선 및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감성적인 시각요소를 통해 시민들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깃들기를 바란다”며 “선진 공공서비스를 실현해 품격과 매력이 넘치는 도시,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북구청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공공서비스를 목적으로 전용서체 개발 및 시민과 함께 하는 사생대회 개최 등 도시 이미지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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