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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전주월드컵경기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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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전주월드컵경기장 간다!
  • 윤선주 기자
  • 승인 2019.08.13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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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오는 16일 전북현대 : 울산현대 전서 대규모 홍보
황인홍 군수 등 관계자들 경기장 일원서 홍보활동

[KNS뉴스통신=윤선주 기자] K리그 1, 2위(울산현대 : 전북현대)가 맞붙는 오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축구경기와 무주군이 펼치는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홍보전으로 뜨거울 전망이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진용훈 무주반딧불축제 위원장을 비롯한 무주군 관광 안내사,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은 이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포하며 오는 31일부터 개최되는 반딧불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경기장 입구에는 무주군 홍보 부스도 마련해 반딧불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요 관광명소를 알리고 머루와인과 천마 등 반딧불 농 · 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전북을 대표하는 축구팀 전북현대와 함께 무주를 알리고 무주반딧불축제를 소개하고 있다”며 “16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팀이 경기를 하는 날이라 많은 관중들이 모여주실 걸로 기대가 되고 또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한 무주군민의 날이기도 해서 군민들도 많이 함께 해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무주군은 경기 시작 전 기념시축과 경기 중(하프타임) 반딧불축제 홍보 동영상 상영을 통해서도 무주와 무주반딧불축제를 홍보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반디의 꿈 산골생태도시 무주 이야기”를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한 ‘생태거리예술제’와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생태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선주 기자 faith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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