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민·세류1 2 3 권선1)는 12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열린 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의 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홍종수 부의장(한·영화 조원1 연무)과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민·정자1 2 3)을 비롯한 시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의 길을 둘러보며 수원의 지나온 역사를 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했다.
역사의 길은 만석공원 노송길을 복원해 167m 길이로 조성됐으며, 정조시대부터 현재까지 수원의 역사를 정리한 판석 84개가 설치됐다.
홍종수 부의장은 "수원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역사의 길 개장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특례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2019년, 시의회에서도 민생·현안 문제에 대해 더욱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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