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안성장애인복지관 안성시다목적야영장에서 장애인·비장애인 청소년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 각 10명씩 1대1로 짝을 이루어 1박 2일동안 야영장 글램핑 텐트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비장애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장애인청소년에게는 공동체 생활에 적응능력을 기르고 캠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캠프활동을 통해 짝꿍과 함께 야영장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식사를 함께 준비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라며 "다양한 게임과 퀴즈를 통해 단합심을 기르고, 독립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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