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영월경찰서(서장 신성철)․청소년육성회(회장 정해석), 다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명희)에서는 13일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들의 경우 안보의식이 부족함에 착안, 자녀들과 함께 남북분단의 현실을 이해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양구 소재 제4땅굴 견학을 진행했다.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 29명, 청소년육성회 2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명으로 견학단을 구성하여,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 등을 견학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주력했다
다문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과 자녀들의 안보의식을 각인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월경찰서(서장 신성철)에서는 앞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해 안보의식 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