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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부산은행 직원 표창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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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부산은행 직원 표창장 전달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9.08.12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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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신고로 4800만원 피해 예방
양산
양산경찰서부산은행 남양산금융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이모씨에게 표창장 및 우리동네 시민경찰흉장을 수여 [사진=양산경찰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부산은행 남양산금융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이모씨에게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를 예방한 공로로 표창장 및 우리동네 시민경찰」흉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은행 남양산센터 직원 이모씨는 지난 1일. 10:37경 경·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4,800만원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려고 한 피해자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면담을 진행하던 중,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되어 신속히 112 신고해, 피해자가 현금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인 자금수거책에게 전달하는 것을 사전에 막아 피해를 예방했다.  

이에 경찰에서는,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변화하는 보이스피싱 범행 수법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해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동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검거보다 예방이 중요한데, 부산은행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장 이정동)는 부산은행 남양산금융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이모씨에게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를 예방한 공로로 표창장 및 「우리동네 시민경찰」흉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은행 남양산센터 직원 이모씨는 지난 1일. 10:37경 경·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4,800만원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려고 한 피해자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면담을 진행하던 중,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되어 신속히 112 신고해, 피해자가 현금을 보이스피싱 조직원인 자금수거책에게 전달하는 것을 사전에 막아 피해를 예방했다.  

이에 경찰에서는,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지속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변화하는 보이스피싱 범행 수법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해 피해 예방 및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동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검거보다 예방이 중요한데, 부산은행 직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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