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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도 ‘강소기업‘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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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도 ‘강소기업‘으로 간다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8.08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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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 선정서 전달식
4개 기업 선정,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롤모델로 성장하길 희망
기업당 6천만원 이내, 제품개발·기자재 구입·마케팅·홍보 등 지원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전라북도가 올해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지원대상으로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 등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중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정해 강소기업 수준으로 올리는 토대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31개 기업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회계검토, 서류평가, 현지실사를 실시하고, 726일 대면심사 평가를 통해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 예담공예, ()글로벌투게더김제, ()JB영상문화연구원 등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5060백만원을 지원해 제품 기술개발, 상품 생산과 공정 개선 등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 마케팅·홍보 등을 지원하며, 기업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전북을 대표하는 스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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