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경찰서(서장 박준경)에서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8일 밀양시 삼문동 소재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밀양시니어클럽 어르신 400여명을 상대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캐치프레이즈 대대적 홍보와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및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고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는데 주력했다.
한편 밀양경찰 관계자는 ”더 이상 교통약자에 의한 교통사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로당, 복지회관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언제든지 찾아가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눈높이 맞춤 교통안전교육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