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영월군의회(의장 윤길로)는 8월 7일 의회 청사 및 영월지역 내 11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일본의 근거 없는 경제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윤길로 의장은 “일본의 이번 경제도발 행위는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과거에 대한 반성은 하지 않고 오히려 경제도발행위를 계속 한다는 것이 너무나 유감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하루 빨리 이러한 행위들을 철회하기를 바라는 지역 민심을 반영해 이번 현수막을 게시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의회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긴급대책 마련 및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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