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덕수, 류재호)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20대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저소득층 선풍기 지원사업’은 매년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보호하고 온열환자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역 주민과 행복나눔 가게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또한 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내 복지대상자 발굴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효나눔 식사대접, 우리동네 행복나눔, 건강나눔, 돌봄아동 해피버스데이’ 등 지역주민들이 복지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서덕수 공공위원장은 “저소득층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선풍기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주민 돌봄과 나눔에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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